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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재학생의 88.5%가 장학금 혜택 국내 최고 수준 국립대학 발돋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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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의 지역 중심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융합교육, 캠퍼스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대는 서남권의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융합교육, 캠퍼스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사진 목포대]

목포대는 서남권의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융합교육, 캠퍼스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사진 목포대]

 국내 최고 수준의 국립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국내 최고 지역 국립대’라는 ‘MOVE 2025’를 설정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2019 공시 기준 졸업자 1501명 중 857명이 취업해 취업률 62.1%를 기록했으며 재학생의 88.5%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광주권과 나주·해남·무안 등의 전남권 학생에게 통학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목포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670명 중 수시모집 1386명(83%), 정시모집 284명(1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자기소개서 미제출 ▶문화콘텐츠학과와 글로벌학부 신설 등이다.

학부제 신입생은 1학년(가전공) 성적에 상관없이 2학년 진입 시, 가전공 및 선택 가능 학과 범위 내에서 희망학과 선택을 100% 보장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대 2개 모집단위(학과·학부) 내에서 3개 전형(동일전형 중복지원은 불가)의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목포대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기 위주로 분류하며 각각 951명, 401명, 3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교과일반전형(862명), 기초및차상위계층자전형(24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17명), 농어촌학생전형(42명), 장애인전형(6명)이 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성적 90%, 출석 1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종합일반전형(270명), 지역인재전형(74명), 고른기회전형(43명), 사회통합전형(14명)이 있다. 선발 시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2단계 면접(1단계 합격자 대상)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목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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