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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이너마이트' 4주 연속 폭발···1위 두번 이어 2주 연속 2위 랭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방탄소년단(BTS)이 K팝과 세계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BT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아시아 가수로는 1963년 일본 사가모토 규의 ‘스키야키’ 이후 57년 만이다. 외신들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극찬했다. 왼쪽부터 RM, 진, 뷔, 슈가, 지민, 정국, 제이홉.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K팝과 세계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BT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아시아 가수로는 1963년 일본 사가모토 규의 ‘스키야키’ 이후 57년 만이다. 외신들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극찬했다. 왼쪽부터 RM, 진, 뷔, 슈가, 지민, 정국, 제이홉.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4주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빌보드는 21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 발표한 싱글로 발매 첫 주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 주에도 같은 자리를 지켰다. 4주간 1위 두 번 이후에 2위를 두 차례 연속하고 있는 셈이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한다. 스트리밍 실적, 음판 판매,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주 핫 100 1위는카디 비와 매건 더 스텔리언의 'WAP'이 차지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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