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거여·마천뉴타운 인접한 초역세권잠실·위례 10분대, 청약통장 불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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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이상의 건설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두산건설이 시공예정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 투시도.

반세기 이상의 건설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두산건설이 시공예정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 투시도.

최근 서울 신축 아파트 값이 가구당 평균 14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 선호 영향이 크다. 특히 송파구의 신축 아파트는 평균 매매가가 15억9804만원으로 서초·강남·용산구에 이어 4번째로 비싸다.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앞으로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축 아파트는 보통 분양 시점에는 가격이 주변보다 낮지만, 입주 시점이 되면 주변 아파트 시세를 웃돌면서 지역 아파트 값 상승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송파거여 위너스파크

단지 코앞엔 공원, 바로 옆엔 초교
이처럼 신축 아파트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3구 중 한곳인 송파구에 전용면적 59㎡형이

5억원대인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송파구 거여동에서 공급 중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다. 이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 시세(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39㎡ 9억7570만원)에 비해 공급가가 훨씬 저렴하다.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거여역에서 2개 정거장만 가면 오금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탈수 있다. 여기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서하남IC가 인접해 있다. 앞으로 위례신사선 연장(예정)과 위례트램(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진다.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는 또 서울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원 인접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에 거여공원이 있다. 인근에 대규모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영풍초교가 있으며,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합리적 공급가, 환금성 좋은 중소형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우선 서울 유일의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거여·마천뉴타운에서 2017년 분양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전용 84㎡의 조합원 소유 입주권이 최근 최초 공급가의 약 2배에 달하는 15억원에 거래됐다.

4베이 구조에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환금성이 좋은 전용 59㎡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다 녹지비율을 최대한 높여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일부 무이자와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공급 중이다. 시공 예정사는 두산건설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30(자양동)에 있다.  문의1661-506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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