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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오염 물질 제거 환경촉매 기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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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연구팀이 한·프 공동연구로 병원성 폐수 항생제 산화분해 기술을 개발했다.

건국대 연구팀이 한·프 공동연구로 병원성 폐수 항생제 산화분해 기술을 개발했다.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배성준 교수 연구팀이 프랑스 ENSCR의 케릴 한나(Khalil Hanna)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알루미늄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인 ‘적토’(Red mud)를 이용해 병원성 폐수에 존재하는 항생제 같은 미량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환경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연구 결과는 수질 연구 분야 94개 SCI(E) 학술지 중 JCR ranking(IF 9.130) 1위인 국제학술지 『Wather Research』(Volume179, 2020. 7.15)에 게재됐다.

연구는 건국대 석사졸업생 김주현 연구원과 건국대에서 교환 대학원생으로 연구한 프랑스 ENSCR의 Gnougon Nina Coulibaly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건국대 박사과정 윤선호 연구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배성준 교수와 프랑스 ENSCR의 케릴 한나 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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