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수색증산뉴타운, GTX-A 수혜 기대청약통장 필요 없는 트리플 역세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서울시는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주변보다 개발은 덜 됐지만 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3곳을 전략 거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러면서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구로구 온수역 일대, 은평구 연신내·불광동 일대를 서울 서부지역의 ‘신전략거점’으로 지정했다.

주상복합 ‘대조 더써밋’

역촌역 도보 2분, 불광역·구산역 5분 거리의 트리플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조 더써밋 투시도.

역촌역 도보 2분, 불광역·구산역 5분 거리의 트리플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조 더써밋 투시도.

서울역 18분, 삼성역 10분대

서울시는 2021년까지 이들 3개 거점에 대한 개발방향과 구체적 실현전략 마련을 위한 기본 구상안을 세울 계획이다. 이 중 은평구 연신내역과 불광역 일대는 다른 곳과는 달리 개발사업이 주변 상업·주거지역까지 폭넓게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용적률을 높여 고밀개발도 가능하다. 특히 연신내역의 경우 GTX-A 노선이 2023년 말이나 2024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GTX-A가 완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18분, 연신내에서 삼성역까지는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런 은평구의 중심에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은평구 대조동 55-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3개동, 5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대조 더써밋’이다. 전 가구가 환금성 좋은 59㎡A·B,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교통이 편리하다. 우선 6호선 역촌역을 걸어서 2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3·6호선 불광역·구산역이

5분 거리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2028년 개통되면 6호선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근에 개발 중인 수색증산뉴타운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휴식공간 ‘오픈 스트리트 가든’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몰·NC백화점·은평성모병원·연신내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고 대조초·대은초·녹번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은평중·구산중·예일여중고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은평평화공원·대조공원이 있고 일부 세대에선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우선 3층 외부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산책과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스트리트 가든’이 조성된다.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해 입주민 전용 휴식공간도 만든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 센터 등도 설치된다. 대조 더써밋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가점과 무관하며, 중도금 일부 무이자 혜택을 준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41 신흥빌딩 3층에 있다. 문의 1666-005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