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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 독립유공자 기리는 사회공헌 캠페인 ‘Remember Heroes’

중앙일보

입력

자안그룹이 사회공헌 캠페인 ‘Remember Heroes’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끈다.

자안그룹은 국가보훈선양기업으로서 올해 ‘Remember Heroes’ 캠페인을 기획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말자는 취지다.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연중 다양한 테마로 지속된다.

캠페인의 효율적인 전개를 위해 광복회, 성남문화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안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의 고객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광복회 업무협약 체결

자안그룹은 지난달 25일 ‘Remember Heroes’의 첫 프로젝트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구성된 법정단체인 광복회와의 지정 업무협약을 통해 자안그룹은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를 기탁하고,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의 공적도와 후손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후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후원금은 셀렉온의 기부 기획전 매출액과 직접 기부금액을 합쳐 마련된다. 자안그룹은 1차 프로젝트에서 총 10회에 걸친 후원을 진행하며 향후 2차, 3차로 후원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지난달 26일에는 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과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안그룹과 성남문화재단은 이 협약을 통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에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콘텐츠의 공동 개발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미디어 노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셀렉온 기부 기획전 오픈

글로벌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의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셀렉온은 ‘Lucky “Random Box” For You’ 기부 기획전을 지난 7월 6일 오픈했다. 이 기부 기획전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담은 성인 라인 랜덤박스를 49,900 원, 2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담은 키즈 라인 랜덤박스를 29,900 원에 판매한다. 기부 기획전 매출액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에 쓰인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기획전은 연내 2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

자안그룹은 이 밖에도 홍보대사를 위촉해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SNS 채널을 신규 운영하여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안시찬 자안그룹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수출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몸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늘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안그룹 주식회사는 약 20년간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하고 가꿔왔으며, 그 역량을 바탕으로 온라인/모바일 럭셔리 플랫폼 ‘셀렉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선호도 높은 1,000여 개의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의 약 40만 개 상품을 발굴하여 아시아를 위주로 한 글로벌 시장에 유통한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 496억 원, 영업이익은 30%에 해당하는 149억 원을 달성했다. 자안그룹의 핵심인 셀렉온 플랫폼 또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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