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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지긋지긋한 불면증 치매 위험, 면역력도 저하… '꿀잠' 잘 수 있는 비결 뭘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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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수면장애가 있으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숙면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사진 pixta]

수면장애가 있으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숙면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사진 pixta]

불면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잠이 보약이라고 한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고혈압·당뇨·뇌졸중·심장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고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면역 기능 저하로 감염성 질환에도 취약해진다.

노년기의 불면증은 ‘수면유지장애’ 가 많다. 충분한 시간을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극심한 피로를 자주 느끼면 ‘수면의 질’이 낮은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뇌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어 노인성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장애를 일으켜 발병한다.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병한다. 따라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잘 자려면 우선은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밤에는 잠이 오면 눕고 잠든 시각에 상관없이 일정한 시각에 기상하는 습관을 유지하면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 숙면하는 게 좋다.

제주 청정 해역에서 나는 감태의 추출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감태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감태 추출물을 섭취하려면 식약처의 기능성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능성 인정은 지표성분 디엑콜 30mg 섭취를 기준으로 받았으므로 숙면을 위해 감태추출물 선택 시에는 디엑콜 30mg 함유를 확인해야 한다.

숙면 돕는 감태 추출물 제품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위한 수면 제품 ‘꿀잠365’(사진) 를 출시했다. ‘일양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의 해소에 도움을 주는 홍경천 추출물과 긴장의 완화에 좋은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및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양약품㈜은 오는 11일까지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한 달분을 더 증정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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