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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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과로해서 피로해지거나. 위장장애 즉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악화되면 누구를 막론하고 간기능이 흥분된다. 그 중상으로는 눈이 쉽게 피로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기운이 없고 신경이 예민하며, 옆구리가 뻐근하고 어깨가 무겁고, 두통과 현기증이 나타나며, 간장부위를 압박하면 뻐근한 통증이 나타난다.

사람은 피로하고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이러한 간장병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알콜중독, 약물중독현상과, 항상 미열과 감기 같은 증상이 떠나지 않는다. 이런 때는 다음의 혈처에 수지침이나 서암봉 또는 서암뜸을 뜨면 효과가 대단히 좋다. 저녁에 서암봉을 붙이고 자도 좋다.

특히 혈처에 치료하고 술을 마시면, 술에 쉽게 취하지 않고, 술에 취해서 기운을 못 차리고 아침까지 술에 취한 사람도 여기에 서암뜸을 뜨면 신기하게 깨어난다.

처방 : A1, 3, 8, 12, 16, 18, N5, N18,I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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