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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카드정보 수난시대…누군가 내 신용카드를 도용했다면

중앙일보

입력

카드정보 수난시대입니다. 6월엔 국내 카드 정보 90만건이 해외 다크웹에서 불법 거래 중인 것이 확인됐고, 지난 3일엔 국내에서 61만7000개 카드의 카드번호·유효기간이 유출된 것이 금융감독원과 경찰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Ep.15

도대체 이 많은 카드 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유출된 것일까요. 현재로썬 2017년 IC칩 결제 의무화 이전에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를 통해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외 쇼핑 사이트에 저장해둔 카드 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유출된 정보에 내 신용카드 정보가 포함돼있다면? 카드를 재발급받거나 해외거래를 막아 놓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내가 쓰지도 않은 카드 결제 내역이 문자로 안내됐다면? 바로 카드사로 연락해서 승인을 보류하는 게 좋습니다. 이미 최종 승인이 난 뒤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래도 소비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게머니가 영상으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획=금융팀, 영상=김진아·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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