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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 사장 등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참여

중앙일보

입력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한국도레이 R&D센터 1층에서 열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전해상 사장(가운데 )과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 참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한국도레이 R&D센터 1층에서 열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전해상 사장(가운데 )과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 참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 25일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전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완재 SKC 사장, 라인호 동우화인켐 사장, 박종한 웰킵스 사장을 지명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응원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다음 캠페인에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 부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필수 소재인 멜트블로운(MB)필터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 차단용(AD) 부직포를 개발해 코로나19 마스크 공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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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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