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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6.25전쟁 70주년'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온라인 특강

중앙일보

입력

(관련사진 1) 김용우 예비역 대장 사진

(관련사진 1) 김용우 예비역 대장 사진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국방과학대학원(원장 고시성)은 6월 27일(토) 오전 10시30분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상상관 10층에서 webex(실시간 화상미팅)을 활용해 김용우 예비역 대장(육사 39기, 제47대 육군참모총장)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 해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방과학대학원생들을 위해 제 47 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용우 예비역 대장을 초청하여 군 핵심간부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현대전에 대비한 군 전력발전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용우 예비역 대장은 육사 39기로 제47대 육군참모총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제1군단 군당장, 제9보병사단 사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대장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육군의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변화되는 군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앞으로 군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고시성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장은 “본 대학원은 군 전문가 인재육성에 꼭 필요한 특화된 대학원입니다. 이에 한국군의 군사혁신을 선도할 유능한 군 간부 및 군무원, 방위산업분야 종사자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안보전략과 국방정책, 국방시스템 분야의 최신 이론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하여 6‧25전쟁 70주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은 육군중사부터 육군소장까지 140여명의 다양한 계급의 재학생이 학문 탐구를 위해 부대근무를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다양한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 신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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