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할인 판매하는 재고 면세품을 사려는 고객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명품 판매를 진행하는 3개 점포의 관련 매출이 5억4000만원을 넘겼다. 매장 오픈 5시간 만의 성과다. 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내수 침체에도, 소비 양극화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플렉스(flex) 현상이 명품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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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할인 판매하는 재고 면세품을 사려는 고객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명품 판매를 진행하는 3개 점포의 관련 매출이 5억4000만원을 넘겼다. 매장 오픈 5시간 만의 성과다. 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내수 침체에도, 소비 양극화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플렉스(flex) 현상이 명품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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