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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서울중앙병원 外

중앙일보

입력

◇ 서울중앙병원은 당일 검사한 결과를 그날 알 수 있는 종합건강진단 프로그램을 개발, 2일부터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수검자가 예약된 당일 오전 8시쯤경 병원을 방문, 4시간 동안 내시경과 혈액검사 등 80여 항목에 걸친 건강진단을 받고 점심식사 후 곧바로 결과를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다. 02-2224-6916.

◇ 대학병원의 세분화된 전문분야를 진료하는 안과클리닉이 개원가에 등장했다. 가톨릭의대 교수출신 5명이 집단으로 서울 강남에 설립한 압구정성모안과는 전문성을 살려 종래 개원가에서 할 수 없던 망막.포도막 질환 등 특수질병까지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토머스제퍼슨대학 교환교수를 지낸 정상문 원장이 망막분야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환교수를 거친 한태원 박사가 각막과 백내장을, 미국 UCSF교환교수 출신 사우진 박사가 백내장.시력교정을, 그리고 같은 경력의 임용우박사가 시력교정을, 도쿄대 교환교수였던 김민호 박사가 포도막질환을 맡고 있다. 02-552-2266.

◇ 대한신경과학회는 오는 11일(토) 오후2시부터 2시간동안 세종문화회관 대회장에서 ´예고없는 뇌졸중 안심할 수 없다´ 와 ´손발저림과 안면마비의 허와 실´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교실을 연다. 강사는 서울대병원 노재규 교수와 신촌세브란스 신경과 선우일남 교수. 02-737-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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