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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옆 타운하우스 분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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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하고 있다. 3788㎡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단지는 타운하우스 7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집의 대지면적은 446.91~572㎡ 정도다. 2층 규모로 전용면적 199.78~199.97㎡로 구성됐다. 집마다 테라스도 갖췄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영어교육도시서 차로 5분 거리 #기업체들 게스트하우스로 관심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하고 있는 영어교육도시는 2011년부터 한국국제학교(KIS), 영국 노스 런던 컬리지에이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BHA), 미국 세인트존스베리(SJA)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편이다. 인근 영어교육도시 내 마트와 메디컬센터가 입점한다. 또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쇼핑ㆍ외식 등을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있다. 인근에 곶자왈 도립공원을 포함해 저지리 예술인 마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제주올레길, 중문 관광단지 등이 있다.

단지에는 보안시스템으로 삼성홈 lOT방식이 적용되어 있다. 보안전문기업의 적외선, 동체감지기, 자동대문, CCTV 등이 설치됐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최적화된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미세먼지 관련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모든 집이 남향이다. 북쪽으로는 한라산, 남쪽으로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방 4개에 욕실은 5개가 구비됐다. 독일 시스템 창호, 친환경 페인트, 오크원목 등 고급 자재를 썼다. 주방에는 분쇄식 음식물처리기도 갖췄다.

분양가는 14억~17억원 선이다. 타운하우스 인근에 위치한 신해균 노리매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제주에 신축 중인 고급 타운하우스는 세컨 하우스 수요와 함께 게스트하우스나 임직원 연수를 위한 법인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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