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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 영덕연수원서 생활 치료 225명 코로나 완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삼성 영덕연수원서 생활 치료 225명 코로나 완치

삼성 영덕연수원서 생활 치료 225명 코로나 완치

삼성전자는 12일 ‘이제 집으로 갑니다, 영덕 생활치료센터 두 달간의 기록’이란 7분 30초 분량의 영상(사진)을 공개했다. 경북 영덕의 삼성연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보살핀 의료진·공무원 등의 이야기다. 지난 3월 4일 코로나19 확진자 210명이 입소하는 장면부터 지난달 29일 마지막 남은 환자 17명이 대구 동산병원으로 옮겨가는 장면까지 담았다. 영덕 주민들은 마을 곳곳에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의료진에게 대게 등을 지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덕 생활치료센터에는 환자 254명이 입소했다. 이 중 완치는 225명, 다른 병원 이송은 2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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