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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경영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삼육대(총장 김일목)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창업보육센터의 전년도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는 당해 연도 보조금지원 기준으로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가 평가대상이며, 올해는 260여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받아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과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보육역량 및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와 운영예산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명환 센터장은 “본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IT, 멀티미디어 분야를 중점 보육했으나, 현재는 3D 프린팅, 로보틱스, 신원료 개발, 바이오소재 등 4차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멀티미디어 시스템, 콘텐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분야 18개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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