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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아동 돕기 헌혈 릴레이 행사

중앙일보

입력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제1회 백혈병 아동돕기 ´헌혈 릴레이´ 를 9.10일 이틀간 울산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펼친다.

이 행사에는 울산대 학생과 교직원 등 4백여 명이 참가, 릴레이식으로 헌혈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 중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헌혈왕.여왕을 뽑아 시상한다.
또 이번에 가장 많은 회원이 헌혈하는 동아리를 시상하며 헌혈 퀴즈대회.그룹사운드 공연 등도 가진다.

혈액원 관계자는 "전국 5만여 명의 백혈병 어린이.청소년이 혈소판.골수 등이 모자라 고통을 겪고있다" 며 "이들에게 새 생명의 빛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헌혈 릴레이를 열 계획" 이라고 말했다.

울산〓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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