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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대생 26명 식중독 입원치료

중앙일보

입력

경남 양산시보건소는 3일 김밥도시락을 먹은 양산대학 학생 10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26명은 현재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보건과 등 3개 학과 학생인 이들은 지난 2일 교내체육대회 도중 점심으로학교앞 모식당에서 주문한 김밥도시락을 먹은뒤부터 하나둘씩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인근 양산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가검물을 채취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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