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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퇴치를 위한 생활수칙 5

중앙일보

입력

1. 꼭 해야 할 외출이라면 완전 무장을… 절대 틈을 주지 말자

꽃가루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외출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꼭 나가야 할 경우라면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해 최대한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꽃가루가 달라붙기 어려운 촘촘하고 매끈한 소재의 트렌치 코트를 입는 것도 좋을 듯. 니트 소재의 의상은 피한다.

2. 꽃가루 날려 버려! 외출 후에는 옷을 꼼꼼히 털어 꽃가루를 없앤다

집안으로 꽃가루가 묻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한 일. 손과 얼굴, 눈 등을 물로 닦아내는 것은 물론, 옷과 신발을 털어 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3. 자율신경 자극하면 큰일! 스트레스는 No!

불안, 걱정, 초조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자율 신경을 자극해 밸런스를 깨뜨리게 된다. 균형을 잃은 자율 신경은 꽃가루 반응에도 영향을 미쳐 알레르기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전신 목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것이 효과적.

4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꽃가루, 네 쉴 자리는 여기가 아니란다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월에는 집안으로 날아 들어오게 마련이다. 물걸레나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한다.

5. 비타민 섭취는 좋지만 풋과일은 No! 평소에 먹던 신선한 야채를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과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쉽다. 과일속의 성분을 꽃가루와 비슷한 항원으로 인식해 평소와는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 복숭아나 자두 등 풋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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