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회사 밖도 괜찮아’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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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대기업·중견기업 등 우수 사내벤처팀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내벤처팀의 역량 강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미니 IR 등으로 이루어지며, 대기업·중견기업 등 소속된 (예비)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창업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본교육, 희망분야의 멘토(전문가)와 집중 멘토링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일정은 국내 온라인 교육사업의 중심 디지털대성 창업 및 코스닥 상장 등 경험이 있는 최진영 사장(現종로학원하늘교육)을 모시고, 우수 벤처기업으로 스케일업하기 위한 ‘사내벤처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반기 기본교육은 창업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필수 주제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관심있는 팀(개인)은 접수 전용 페이지(이벤터스)를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이번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내벤처의 성장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 및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 사내벤처팀이 분사창업 및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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