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한강 조망, 잠실 상권 누리는 신강남권···3.3㎡당 1500만원대 ‘로또 아파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강남 4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강동구에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 조감도.

‘강남 4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강동구에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 조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분양시장이 잔뜩 움츠러 들었지만 새 아파트 청약열기는 여전하다. 부동산시장에선 이번 청약 기회를 놓칠 경우 한동안 공급 감소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공급이 줄어든 만큼 청약 경쟁은 치열해지고, 당첨에 필요한 가점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암사 한강

이에 청약 가점제 확대로 당첨이 어려워진 이른바 ‘청포자(청약 포기자)’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노리거나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서고 있다.

잠실역까지 4개 정거장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공급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암사 한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60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59㎡A·B 472가구, 84㎡ 128가구 예정이다. 암사 한강은 롯데월드타워와 한강을 눈앞에 두고 잠실 상권 등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처럼 입지여건이 뛰어나지만, 공급가격은 3.3㎡당 1500만원대로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3124만원)의 절반에 불과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8호선 암사역이 직선거리로 약 500m에 있고, 5호선 명일역도 가깝다. 암사역을 이용할 경우 잠실까지 4개 정거장, 강남까지 20분대다. 여기에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2023년 별내선 개통 예정

단지에서 강일중·명일초·명덕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에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광문고 등이 있다. 또 숲세권 단지로 광나루 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이 가깝다. 단지 바로 맞은편엔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조성된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우선 홈네트워크를 통해 가스밸브 차단·거실조명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되며, 공기정화·음식물쓰레기처리·대기전력차단 시스템, 특화 수납공간 등도 갖춘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간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모두 6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천호대로 634)에 있다.

문의 1600-826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