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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미 통화스와프 첫 120억 달러 풀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첫 번째 외화대출 31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규모는 총 120억 달러로 통화스와프 체결을 통해 마련한 자금 중 5분의 1을 먼저 시중에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달러 공급은 2008년과 동일한 담보대출,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업은행 등을 포함한 전 은행이 입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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