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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재기 당장 멈춰주세요” 영국 간호사의 눈물

중앙일보

입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과 영국 등 해외 곳곳에서는 생필품과 마스크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사재기로 인해 슈퍼마켓 매대가 텅 비면서 정작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이 생필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민공공보건서비스(NHS) 소속 간호사 돈 빌브러 씨가 사재기를 중지해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일을 마치고 슈퍼마켓을 찾으면 이미 선반이 텅텅 비어있어 식료품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죠.

미국에서는 노인들이 문 열기 한 시간 전에 먼저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시니어 아워’를 도입하는 곳들이 늘고 있는데요. 사재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 각국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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