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비염의 진단은 간단치 않다. 임상증상, 병력검사후에 피부반응검사, 항체검사등을 시행한다.
▣ 병력검사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단 의심할수 있으며 여러가지 검사를 시행할수 있다.
▣ 피부반응검사, 유발검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이용하여 이를 피부나 결막에 작용시킴으로서 일 어나는 반응을 관찰하는 것으로서 피부에는 25G바늘로 0.02ml의 알레르겐을 피 내주사후 피부에 발생하는 두드러기 및 홍반의 크기를 측정하여 그 크기가 4mm 이상 크고 가려움증이 있으면 과민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한다.
▣ 콧물이나 혈액의 세포검사
진단에는 도움이 될수 있으나 원인을 아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콧물의 호 산구가 10%이상 나오면 비염을 의미할수 있다.
▣ 면역글로부린 (Ig E) 검사
특정 항원에 대한 과민 항체를 혈액에서 측정(RAST) 가격이 비싸다.
혈중내 전체 Ig E농도는 올라가지만 이것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데 이는 담배, 알코올 ,알레르기성 천식,아토피피부염에서도 증가 되기 때문이다.
▣ 효소면역검사, 방서면역검사
알레르기성비염의 진단에는 한가지검사로만은 불가능하며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과 구별해야할 질환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혈관 운동성 비염은 자율신경의 불균형에 의해서 생긴 다고 한다. 증기, 강한 냄새, 온도나 습도, 대기변화, 담배 연기나 자극제에 의 해 악화되는데 심할때는 저녁에 잠을 자면서 체위변동에 의해서도 생기며 코가 막히거나 냄새를 잘못 맡을수 있고 코가 뒤로 넘어가거나 두통등 증 상이 성인에서 주로 생긴다. 코수축제나 국소 스테로이드를 치료에 사용한다.
비알레르기성으로 알레르기성비염과 비슷하게 재발성인 재채기와 쉴새없이 흐르는 콧물 증상이 있다. 기후변화나 압력변화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 같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음성이고 비용종(물혹)이 흔하게 생길수 있다. 항히스타민제, 코수축제,국소 cromolyn등에 효과가 적고 스테로이드도포에 효과가 있을수 있다.
과도한 코 스프레이사용으로 생긴다. 3일이상 계속 코스프레이를 과도하게 사 용시 발생할수 있으며 심한 코울혈이 생긴다. 일단 치료는 코스프레이 사용을 삼가야한다. 코스프레이에 의존성이 있는 사 람은 국소용이나 먹는 스테로이드를 쓰면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cromolyn sodium이나 코티코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한다.
20-40세정도에 잘생기고 점막이 커지고 울혈이 생겨서 냄새를 잘못맡게 된다. 천식이나 아스피린 예민성과 관계될수 있다. 코수축제, 국소도포제등으로 일시적으로 좋아 진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데 감기는 약 1주일 정도면 회복되 고 콧물이 끈끈하고 노랗게 나오며 몸에 열이 있다. 사는 장소를 바꾸어 봐도 증상호전이 없으며 항생제에 효과가 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