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65.8%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677호 15면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음식점 100곳 중 95곳의 일평균 매출이 6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13일 전국 음식점·프랜차이즈 6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차 외식업계 실태조사’ 결과 국내 음식점 95.2%의 일평균 고객이 평균 65.8% 급감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한식이 70.9%나 감소했고, 치킨 전문점이 67.3%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청권 72.2%, 강원도 70.7%, 서울 62.5% 순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