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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티 가장 이쁜 여가수는 '아이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시작됐다. 여성들의 노출 수위가 한층 높아지면서 배꼽티는 이제 여성들에게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됐다. 그렇다면 여성가수중 배꼽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일까?

음악사이트 쥬크온이 여름철 배꼽티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를 조사한 결과 도도함과 섹시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아이비'가 59.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 쥬크온 사이트에서 방문자 453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아이비를 꼽은 네티즌들은 "댄스, 노래와 더불어 외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최고의 가수"라고 평가했다. 2위는 최근 발라드 곡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백지영(16.2%)이 차지했다. 백지영은 데뷔초부터 살사풍의 댄스곡들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예쁜 허리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최근 디지털 싱글 'Cutie Honey'를 발표한 아유미(11.6%)가 차지했다. 아유미는 최근 모바일을 통해 섹시화보집을 공개, 발표 하루만에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예쁜 몸매를 과시했다. 4위는 요즘 안방극장에서 사투리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유진(82.%), 5위는 채리나와 함께한 프로젝트 팀 '걸프렌즈'로 나타난 유리(4.8%)가 올랐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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