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7개 분회 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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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신고등 서울지역 7개 초·중·고교에서 새로 전교조분회가 25일 결성됐다.
전교조는 대신고·선린중·서대문중·덕수중·혜성여상·아현초· 미동초 등 7개교 현직 및 해직교사 40여명이 24일 오후 6시 서울지부 중서부지회 사무실에 모여 공동으로 분회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히고 이로써 서울지역에서 새로 분회가 결성된 학교는 모두 9개교라고 밝혔다. '
한편 전교조와 전교조를 지지하는 전국학부모회, 민교협, 보험노련, 전문기술노련, 병노련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참교육을 위한 국민 걷기 대회 공동위원회」는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참교육 실현에 대한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참교육을 위한 국민 걷기 대회」를 28일 오후 3시(일부지방 29일) 서울·인천·경기·대구·광주 등 13개 시·도 44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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