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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자치 행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자치 행정

경북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에 대해 '경북도 우수농산물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우수농산물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된 생산단체.작목반.조합은 의성 황토쌀을 생산하는 ㈜한가위를 비롯해 경주수출딸기 작목반, 영천의 금호시설포도 작목반 등 모두 11곳이다. 도의 우수농산물 상표는 지역농산물의 차별성과 이미지를 부각시켜 판매를 늘리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시행돼 왔다./ 경북

***지역 경제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올 3/4분기 평균 주가는 1만6천2백3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 33개사의 평균 주가는 액면가 5천원으로 환산할 경우 1만6천2백31원으로 연초에 비해 16.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가가 2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한 지역기업은 삼익LMS, 삼립산업, 평화산업, 전기초자, 세원정공 등 5개사로 조사됐다./ 대구

***지역 정가

한나라당 수성을지구당이 광역의원 후보 선출에 당원과 일반인이 반반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본격 실시한다. 수성을지구당은 6일 지구당사에서 당원 3백명과 국민참여 선거인단 3백명 등 모두 6백명이 투표에 참가 시의원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이를위해 지난 4일 오후에는 수성구 파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의원 경선후보 4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참여 시의원 후보 출마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대구

***교육 마당

경북 봉화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으기에 본격 나섰다. 5일 군과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지역학교 지원, 장학금 지급, 대도시의 봉화학숙 건립 등을 위해 봉화장학기금 적립액을 20억원으로 늘리기로 하고 본격 기금조성활동에 들어갔다. 봉화군은 2001년 7월부터 장학기금 모으기에 나서 지금까지 군 출연금 4억원과 장학회원 2백43명이 낸 7천8백여만원 등 4억7천800만원을 적립했다./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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