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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아-태경제회의 참가희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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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AFP연합】 게라시모프 소련 외무부 대변인은 2O일 오는 11월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각료회의에 소련이 제외되었음을 주목하면서 환태평양국가들의 무역은 차별 없이 모든 나라에 개방되기를 소련은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게라시모프대변인은 호주· 미국· 일본· 캐나다· 한국, 그리고 동남아국가연합 6개국만 호주가 주최하는 이회의에 초청되었다고 말하고 『소련도 아시아 및 태평양국가로 이지역에서 경제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아는데 적절한 관심을 갖고있다』 고 밝혔다.
그는 소련이 소련의 동부지역을 개발하고 기타 아시아 및 환태평양국가들과 통상 및 경제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의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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