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영석 기자】기아산업계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주)서해공업(대표 김재복) 노조위원장실 라디에이터 안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돼 노조 측과 회사측이 관련자 색출을 요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노조 측은 노조활동이 활발해지자 회사측에서 도경강치를 한 것이 아닌가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대해 박춘대 총무부장(50)은『회사측에서 설치했다는 노조 측의 주장은 부당하다』며 경찰에 공개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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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춘대 총무부장(50)은『회사측에서 설치했다는 노조 측의 주장은 부당하다』며 경찰에 공개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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