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탈랜트 이민영이 결혼사실을 부인했다고 인터넷신문 마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민영은 최근 일부 매체에서 결혼상대자로 보도한 탤런트 겸 드라마 프로듀서 이찬씨는 친구일뿐이라는 것이다.
마이데일리와는 또 이민영이 "이찬씨는 저와 동갑내기로 7년전 MBC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서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친구로 지내왔다. 좋은 친구로 서로의 어려움과 고민을 들어주는 관계다. 양가 가족이 만났다든가 그런 일은 전혀 없다. 만약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면 부모님들에게 먼저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민영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 역시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 사람의 장래와 연예인으로서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결혼에 관련된 내용이 추측과 과장 보도로 이어져 많은 상처를 받았다. 앞으로 결혼에 대해 당사자들에게 확인하지 않은 사실무근의 보도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고 마이데일리는 덧붙였다.
<디지털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