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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ONE SHOT] 어떤 과자 좋아하세요?…2019 최고 인기과자 톱 1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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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탄생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새우깡부터 2014년 품귀현상으로 화제에 오른 허니버터칩까지, 과자는 심심풀이 간식의 대명사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무엇일까? 2019년 1~3분기 판매액을 기준으로 2019 최고 인기 과자 톱 10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인기 과자 TOP 10

인기 과자 TOP 10



1위 꼬깔콘 (626억6000만원)
2위 홈런볼 (618억8000만원)
3위 새우깡 (608억9000만원)
4위 포카칩 (513억9000만원)
5위 프링글스 (449억5000만원)
6위 맛동산 (379억5000만원)
7위 오징어땅콩 (374억1000만원)
8위 카스타드 (350억1000만원)
9위 에이스 (308억6000만원)
10위 허니버터칩 (291억6000만원)

판매액 상위 10위 대부분은 1990년 이전에 출시되 3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는 제조사별 대표 효자 상품들이다. 인기과자 상위 10위를 출시순으로 보면 한국 과자(1968년 미국에서 출시된 프링글스는 제외) 중 가장 오랜 기간 사랑받는 과자는 새우깡이다. 71년 처음 선보였으며 지금도 변함없는 인기 최정상의 과자다. 74년 출시된 커피와 찰떡궁합 에이스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75년, 76년에는 맛동산과 오징어땅콩이 나란히 출시됐다.

2019 인기과자 TOP 10

2019 인기과자 TOP 10

야구장 인기과자 홈런볼은 81년, 판매 1위 과자 꼬깔콘은 83년 출시했다. 포카칩은 88 올림픽의 열리던 그해에 등장했다. 89년 카스타드까지 모두 1990년 이전 출시해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상위 10위 과자 중 최연소 과자는 한때 품귀현상으로 중고나라에까지 등장했던 화제의 과자 허니버터칩이다. 첫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위 10위 자리에 안착했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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