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연합뉴스]

[연합뉴스]

충북 진천군에서 40대 중국 교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진천 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한천교 밑에서 중국 교포 A(42)씨가 숨진 것을 지나가던 B(52)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과 지갑, 외투 등이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외상 등 타살 의혹은 없으며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