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입던 니트, 봄 카디건으로 리폼해볼까

중앙일보

입력 2020.02.02 09:00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5)

유행과 체형이 변하면서 입기 힘들어진 니트, 버리기 아깝고 그대로 입기도 어려울 땐 리폼해서 입는 것도 방법이다. 명품 브랜드 담요를 리폼하여 착용한 사이먼 도미닉. [사진 정기석 인스타그램]

유행과 체형이 변하면서 입기 힘들어진 니트, 버리기 아깝고 그대로 입기도 어려울 땐 리폼해서 입는 것도 방법이다. 명품 브랜드 담요를 리폼하여 착용한 사이먼 도미닉. [사진 정기석 인스타그램]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2월 4일 입춘이 다가왔다. 유행하는 니트를 장만했지만, 유행과 체형이 변하면서 입기 힘들어 옷장에 쌓여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유난히 마음에 드는 옷이라 버리기도 아깝고 그대로 입기도 어려울 땐, 유행에 어울리게 리폼해서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가수 ‘사이먼 도미닉’의 경우, 최근 유명 명품 브랜드 담요를 카디건으로 리폼하여 SNS에 착용 샷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오늘은 입춘을 맞이하여 버리기 아까운 니트를 재봉틀로 리폼해보자. 재봉틀만 있다면 겨울철 니트를 봄철 필수 아이템 카디건으로 손쉽게 변신시킬 수 있다. 안 입는 니트, 바이어스, 단추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제작 가능하니, 개인 취향에 맞게 재료를 준비해보자.

겨울철 니트, 봄철에 입기 좋은 가디건으로 리폼하기
필요한 재료 : 니트, 바이어스(골지 또는 민자), 시접 고정용 클립, 재단가위, 송곳, 분말쵸크, 그레이딩자

1. 니트를 가지런히 바닥에 정리한 후, 니트 앞판 중심을 표시해주세요.

2. 표시한 중심선을 재단해주세요.

3. 바이어스를 가장자리를 따라 양 옆을 각각 껴준 후, 시접 고정용 클립으로 고정해주세요.

4. 바이어스 테이프 가장자리를 따라 재봉틀을 이용하여 직선 재봉해주세요.

5. 다양한 종류의 바이어스 테이프를 활용하여 니트를 입기 편한 가디건으로 리폼해보세요!

소잉팩토리 아카데미 강사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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