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 9월에 내한… 한솔코리아오픈 출전

'돌아온 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26.세계 랭킹 13위.스위스.사진)가 한국에 온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7일 "힝기스가 9월에 내한해 9월 23일~10월 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열리는 2006한솔코리아오픈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투어급 대회인 한솔코리아오픈은 총상금 14만5000달러로, 여자 단.복식 두 종목이 열리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2004년 창설 첫 해엔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를 초청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