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01/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14일 송영국 조인스중앙 대표(오른쪽)과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중앙그룹의 영어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의 WCM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국내 대표 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업 중앙그룹의 IT전문회사 조인스중앙과 토털 IT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가 코리아중앙데일리의 디지털미디어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14일 서울 중구 조인스중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송영국 조인스중앙 대표와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중앙그룹의 영어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의 웹콘텐트관리시스템(Web Contents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코리아중앙데일리의 WCMS는 수년간 정부의 주요 시스템을 구축해온 윤커뮤니케이션즈의 '홍익인간 CMS'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다수의 웹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기능이 특화된 '홍익인간'은 CMS 기능의 추가·변경이 자유롭고, 콘텐트·미디어·회원 관리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화면 구성 ▶안정적인 기사 노출 ▶실시간 콘텐트 편집을 위한 기능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인스중앙은 윤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 구축하는 WCMS를 중앙그룹의 다른 매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위한 양사의 협력과 기술 도약이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인성 기자 guchi@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