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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비 피해 1조7568억 잠정 집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액이 1조75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예비비 9000억원과 국고채무부담행위(외상으로 공사를 발주한 뒤 다음 예산에서 대금을 주는 것) 1조원 등으로 지원하되 모자라면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재해 복구비는 일반적으로 피해액의 1.6~1.8배에 이르기 때문에 피해 복구비는 적어도 3조원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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