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나이트서 '아줌마 막춤' 파격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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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의 박진희가 파격적인 막춤 댄스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아줌마 순애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박진희. 그녀가 이번엔 나이트 평정에 나섰다. 극중 박미선(정숙)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박진희. 웨이터 '다니엘 헤니'에게 기본 값을 깎아 달라고 조르는 등 아줌마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나이트에서 남자들에게 인기 폭발인 순애. 신나게 즐기며 쇄도하는 부킹까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밤의 세계에 빠져든다. 또 스테이지에 오른 박미선과 박진희는 당당하게 아줌마 댄스를 선보인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체불명의 막춤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그녀들의 댄스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엉망'이었다고.

이 날 촬영은 2006년과 80년대의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시키며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다함께 하나 되어 즐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박진희-박미선 커플(?)의 막춤은 촬영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순애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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