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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검열 없는 검색엔진 부글(Boogle), 한국 시장 런칭 행사 성료

중앙일보

입력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반 검색엔진 부글(Boogle)은 12월 5일 SKY 31 컨벤션에서 열린 부글 코리아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부글의 공식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해당 행사를 통해 부글은 그들의 철학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의 공유 오피스인 저스트코 (JustCo)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문 기업인 킬사 글로벌(KILSA Global)과 함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정부 기관, 학계, 투자 기관, 언론계 등 다양한 부문의 인사 약 100여 명이 모이며, 부글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부글은 한국 시장 필터링 없는 검색 서비스와 VPN 기능을 갖춘 최초의 검색 엔진임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다.

스토니 브룩 대학교 한국 캠퍼스의 이노베이션 센터장인 이주열 교수와,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교수이자 한국 블록체인 학회 부회장인 박용범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서 블록체인이 가져올 밝은 미래와 함께 부글이 검색 엔진 시장에 가져올 가치와 변화를 강조했다.

부글의 CIO (Chief Information Officer)인 Latif Sim(라티프 심)은 “동북아시아의 허브인 한국 시장 진출과 저스트코와 킬사 글로벌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6월 동남아시아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Boogle은 6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인터넷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대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Boogle의 서비스가 한국 네티즌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글은 현재 검색 서비스 뿐만 아니라 물론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부글 아카데미(Boogle Academy)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메일(Boo Mail), 부챗(Boo Chat), 부페이(Boo Pay) 등 부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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