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0학년도 수시 합격생 위한 예비대학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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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베어드교양대학 신입생역량강화센터(센터장 박연숙)가 2020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대학과목 선이수제 예비대학(이하,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예비대학은 수시합격생들이 특별 교과목을 이수하여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으며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 프로그램 및 워크샵을 통해 대학생활을 앞서 준비할 수 있는 제도다.
기간은 2020년 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 간 진행된다. 교과목은 A형과 B형이 있으며, 선택하여 과목을 수강하면 된다. A형은 독서토론과 의사소통, College English Communication을, B형은 독서토론과 의사소통,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초를 들을 수 있으며 총 2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 멘토 선배와 함께 하는 학습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학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입생 예비대학은 2019년 12월 30일(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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