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등기 전 전매 가능한 대단지, 견본주택 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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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노블랜드2차 에듀포레힐의 견본주택(사진)을 지난달 29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1417가구다. 전용면적 75㎡, 76㎡, 84㎡, 108㎡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번 2차 분양으로 검단신도시에만 총 3418가구의 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게 된다.

인천 검단신도시 #노블랜드2차 에듀포레힐

검단신도시 노블랜드2차 에듀포레힐의 가장 큰 특징은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천검단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개발호재가 많지만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많지 않다보니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다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여건이 좋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1차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신규 검토, 지하철 5호선 연장 가능성 등의 주변 호재가 많다. 단지 주변이 공원과 숲으로 이루어진 데다, 단지 안에 검단신도시 최초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풍무동 유현사거리 인근)에 있다.

문의 1688-92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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