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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 9호선 더블 역세권…고덕에 공급 드물었던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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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사진 효성중공업]

[사진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오피스텔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배후수요 6만9000명…편의시설 풍부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다.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 지상 1층~4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1만 5000여 명을 수용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만 6000여 명의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3만 8000여 명의 고덕비즈밸리도 가까운 편이다.

부지 일대에 새 오피스텔이 드물다는 점도 호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강동구에 공급된 오피스텔이 1135실에 불과하다. 전체 오피스텔 수가 6985실이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교통 환경도 좋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 역세권이다. 향후 9호선도 고덕역을 지날 예정이다. 광역 도로망으로는 고덕로, 동남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등이 가까이에 있다. 2024년에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상업시설로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아트센터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학교도 근거리에 있다. 반경 1㎞ 안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이 위치한다.

녹지가 충분하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고덕지구의 녹지율은 47%에 달한다. 단지를 둘러싸고 송림근린공원,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까치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샘터공원, 고덕산이 자리 잡고 있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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