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1t 액화가스 누출 … 남해고속도 한때 결빙

21t 액화가스 누출 ... 남해고속도 한때 결빙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군북 IC 인근을 달리던 25t 탱크로리 차량에서 액화 탄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1t(소방서 추산)의 차가운 액화 탄산가스가 누출되면서 한때 도로가 결빙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밸브 부위 균열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누출된 가스는 대부분 자연 방사됐고 인체에 유해하거나 폭발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 경남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