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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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신문사 노동조합(위원장 최홍운)은 89년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23일 오전9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 측은 7월 22일부터 두 달 동안 모두 24차례에 걸쳐 편집국장 등 제작 3국장에 대한 임면동의 및 사후평가제·사원지주제 등을 놓고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타결되지 않자 22일 오후 비상쟁의 대책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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