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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관절·혈관·눈 잘 관리해야 무병장수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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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나이들면 지켜야 할 세 가지 건강 

평균 수명이 늘면서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단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확산된 것이다. 건강지수는 대부분 50대부터 급격히 쇠퇴한다. 신체 기능이 떨어져 불편한 곳이 늘어간다. 이를 단순히 노화로 여겨 방치하면 중대 질환으로 이어지고 노후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관절·뼈·눈·혈관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 관절과 뼈의 기능이 약해지면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시달리고, 연골이 닳으면 퇴행성 관절을 유발한다. 이런 골관절염을 개선하는 데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우리 몸의 관절 윤활액을 구성하는 물질로, 섭취 시 관절 윤활액이 늘어나 관절의 불편을 개선해 준다.

뼈의 성분은 칼슘이다. 하지만 사람은 칼슘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해 칼슘이 든 식품을 따로 먹어야 한다. 이때 칼슘의 체내 흡수를 비타민D가 돕는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인의 수준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해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과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다.

비타민D·감마리놀렌산·루테인 충분히

건강의 바로미터인 혈액순환과 밀접한 게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있다. 고령자는 주요 사망 원인인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해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되는 감마리놀렌산은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보라지 종자유는 다량의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해 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심혈관계 질환, 고콜레스테롤혈증, 흡연 등은 실명에 이르는 질환인 황반변성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베타카로틴·루테인이 많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 간, 달걀노른자 등을 챙기는 게 좋다. 노화로 인해 줄어드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주는 루테인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중에 관절·뼈·혈관·눈의 건강을 돕는 제품들이 있지만 따로 먹자니 번거롭고 양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관절·뼈·혈관·눈의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보령 글루마D’(사진)를 내놨다. 이 제품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행 개선에 도움되는 감마리놀렌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필요한 비타민D를 함유한 복합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에 한 번 2정씩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11월 2일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보령 글루마D 한 박스를 주문 시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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