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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자연·어트랙션에 첨단기술 결합…IT 파크로 변신, 여가문화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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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는 2000여 마리의 동물이 전시돼 있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는 2000여 마리의 동물이 전시돼 있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대표이사 정금용·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테마파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가 진행된 20년 간 연속으로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으로 출발한 에버랜드 리조트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여가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40여 개의 매력적인 어트랙션 ▶세계적 수준의 사파리 ▶방문할 때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08년 도입한 우든코스터 ‘T-Express’는 미국  ‘미치 호커’에서 세계에서 가장 스릴 있는 우든코스터로 선정됐다. 2011년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 3D 어드벤처에 이어 2012년에는 어린이 전용시설 ‘키즈커버리(Kizcovery)’와 움직이는 전망대 ‘스카이 크루즈’를 오픈했다.

최근 들어서는 동식물·어트랙션에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IT 파크로 변신하고 있다. 2016년 오픈한 판다월드에선 가상현실(VR) 기기로 구현한 고화질 영상과 교육 콘텐트로 판다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한다. 2017년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로봇과 VR 콘텐트를 결합한 4차원 체험시설 ‘로봇VR’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실내에서 승용기기를 타고 화면 속 유령들을 저격하는 ‘슈팅고스트’를 개발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는 200여 종, 2000여 마리의 동물이 전시돼 있다. 사파리월드와 유인원 테마공간 몽키밸리 등을 통해 수준 높은 동물 체험을 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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