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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다양한 부가서비스 통해 고객의 편의 증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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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KTX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광역지자체의 48개 정차역을 잇고 있다.

KTX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광역지자체의 48개 정차역을 잇고 있다.

KTX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철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TX

2004년 4월 운행을 시작한 KTX(Korea Train eXpress)가 올해 개통 15주년을 맞았다. KTX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광역지자체의 48개 정차역을 잇고 있다.

지금까지 KTX는 지구 둘레를 1만 바퀴 돈 것과 맞먹는 4억2000만km를 달렸다. 100만 회를 운행하면서 7억2000만 명을 실어 날랐다. 모든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를 합치면 1900억km에 달한다.

KTX의 하루 운행 횟수는 주말 기준 316회로 개통 초기 132회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졌다. 개통 초 7만2000명이던 하루 이용객은 2.5배 늘어 18만 명을 넘어섰다.

KTX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 조회·발권이 가능하다. 실시간 열차운행 정보 서비스 제공은 물론 TSS(타임 세이빙 서비스), 열차 출발 후 승차권 반환 서비스 기능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하게 업데이트해왔다. 또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충전용 콘센트, USB 포트 설치 등 차내 설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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