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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곱창 육개장, 황태두부 해장국 … 제품 라인업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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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종가반상은 최근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두부 해장국’ 등 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찌개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대상]

종가반상은 최근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두부 해장국’ 등 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찌개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대상]

‘종가반상’은 김치 NO.1 브랜드 대상 종가집이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다. 2017년,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며 리뉴얼했던 종가집은 지난해 ‘종가반상’ 론칭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상

‘종가반상’은 밥·반찬·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새롭게 해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이다.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메뉴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이상 증가했다.

최초로 출시한 제품은 ▶남도 추어탕 ▶사골 김치찌개 ▶사골 우거지들깨탕 ▶버섯 들깨미역국 ▶진한 한우곰탕 등 5종으로, 국물요리를 기본으로 한식 고유의 상차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남도 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의 살만을 갈아 진한 된장과 함께 끓인 보양식이다.

‘사골 김치찌개’는 진한 사골육수에 종가집의 볶은 김치를 함께 끓여 김치찌개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렸다. ‘사골 우거지들깨탕’은 담백한 사골육수에 국내산 우거지와 고소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고 푹 끓여낸 보양식이다.

‘버섯 들깨미역국’은 표고버섯과 들깻가루를 넣고 끓여 고소하고 향긋한 미역국이다. ‘진한 한우곰탕’은 100% 한우 뼈만 푹 고아내 자연스러운 곰탕 맛을 그대로 담은 전통 한우곰탕이다.

올해는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사골 선지 해장국’은 사골육수를 밑 국물로 선지·우거지·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다. ‘얼큰 알탕’은 해물육수에 명태알과 곤이를 넣고 끓여 얼큰하고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곱창전골’은 사골육수 베이스에 쫄깃한 곱창과 향긋한 깻잎이 어우러졌다.

최근에는 국물·찌개 요리를 선보였다. ‘곱창 육개장’은 진한 육개장 국물에 국내산 곱창과 갖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이색 국물요리다. ‘얼큰 순두부찌개’는 순두부와 베이비크랩·대파·애호박 등 풍성한 건더기가 들어간 칼칼한 찌개다. ‘황태두부 해장국’은 들기름에 볶은 황태를 180분 동안 푹 고아낸 진한 육수로 만들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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