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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핸드드립 같은 깊은 풍미 구현스틱커피 9종 ‘비니스트’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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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맛을 콘셉트로 기획된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틱원두커피 5종, 라떼군 4종 등 9종으로 구성됐다. [사진 이디야커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맛을 콘셉트로 기획된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틱원두커피 5종, 라떼군 4종 등 9종으로 구성됐다.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의 자체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BEANIST)’가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니스트는 별도 광고와 판촉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 130억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9종의 비니스트 제품을 전국 대형마트와 일부 슈퍼마켓 및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맛을 콘셉트로 기획된 비니스트는 전국 2900호의 가맹점에서 소비자의 검증을 받은 맛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쓴맛을 줄이고 아메리카노 특유의 향을 살린 대중적 맛에 콜롬비아·에콰도르산 최고급 원두 함유량을 타사 대비 10% 늘려 핸드드립 커피와 같은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비니스트 제품군은 스틱원두커피 5종과 라떼군 4종으로 구성됐다. 스틱원두커피 5종은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캐러멜의 단맛이 강점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산뜻한 산미와 은은한 스모크향을 즐길 수 있는 ‘마일드 아메리카노’ ▶마일드 제품에 설탕이 추가돼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마일드 스위트’ ▶짙은 카카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크 아메리카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인 바리스타 대회인 2018년 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공동 개발한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풍부한 아로마향 및 산뜻한 산미와 함께 콜롬비아 원두 특유의 향미를 재현해냈다.

비니스트 라떼군 4종은 고객의 검증을 받은 이디야커피 가맹점 간판 메뉴를 스틱커피에 반영해 제품화한 것이다. ▶콜롬비아·브라질·케냐·파푸아뉴기니 원두를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비니스트 카페라떼’ ▶100%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이용한 ‘비니스트 바닐라라떼’ ▶가맹점에서 현재까지 1000만 잔 이상 판매된 토피넛라떼를 제품화한 ‘비니스트 토피넛라떼’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달콤한 맛과 식감을 강화한 ‘초콜릿 칩 라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내년에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를 준공한 후 더욱 높은 품질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 가맹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슈퍼마켓 및 편의점(GS25)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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