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손성필 부의장 강택민 총서기 접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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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 당 총서기 장쩌민(강택민)은 19일 북경 중남해에서 손성필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중국은 『시종 일관하여 북한인민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정의로운 사업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19일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손성필은 이번 방중기간 중 중국국민들이 현대화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목격했다고 전제하고 피로써 맺어진 양국 국민들의 우의가 대를 이어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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